쓰러져가는 포항스틸러스를 살린 것은 뜻밖에도 국내 최고 골잡이 이동국이었다. 경기 종료직전 강수일의 극적인 동점골도 전북현대의 간판스타인 이동국의 뼈아픈 실수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다.
이동국, 김남일(이상 전북) 등 K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연고지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열었다.
9월 1일 문경시에서 막내린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한 포항시는 23일 필로스호텔에서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승리를 자축했다.
김예지(20·포항시청)가 아시안게임 역대 조정 두 번째 금메달이자 여자 선수 최초 조정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K리그 최고의 유스시스템을 자랑하는 포항스틸러스 유스팀(포철중, 포철동초)이 어스파이어 미니축구대회에서 전승 우승으로 한국 축구와 포항 유스팀의 이름을 세계에 떨쳤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에 맞춰 경북체육회 이재근 사무처장이 최근 선수촌을 방문해 경북 연고 대표선수들을 격려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경북도체육회장)는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아하맏 하다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지역 부주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서자바주 대표단을 만나 양 도시가 추진해온 체육교류 사업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도내 동호인야구클럽 최강팀을 가리는 생활체육 동호인클럽야구대회 2014 경북리그가 20일 포항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주간 열린다.
김윤옥(포항시체육회)이 제23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5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북도체육회는 17일 새경산(성)폭력상담소 임안나 소장을 초청해 영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선수(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생활체육회는 지난 15일 포항의료원을 방문해 운동용품을 전달하고 생활체육 보급에 나섰다.
K리그 최고의 유스시스템을 자랑하는 포항스틸러스의 유스팀이 세계적 강호인 독일 FC코트부스 유스팀을 완파하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였다.
전교생이 52명에 불과한 포항시 장기중학교(교장 허두영)가 2014학년도 경북학교스포츠 클럽 남중부 배드민턴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51회 경북학생체육대회가 24~26일 영천을 비롯한 도내 보조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포항스틸러스의 에이스 김승대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대표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
포항시요트협회는 14일 요트 활성화를 위해 영일만요트대회를 개최했다.
대구 신축구장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8각형 야구장 구조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다. 8월 현재 공정률은 약 31%.
‘디펜딩 챔피언’ 포항스틸러스가 2연승으로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다. 포항은 오는 13일 저녁 7시 스틸야드에 성남을 불러들여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디펜딩 챔피언’ 포항스틸러스의 강철전사들이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해 달라는 의미를 담은 특별한 저녁식사와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포항시체육회장)은 2일 권혁찬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6연패를 달성한 포항시체육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